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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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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음성지역 기업체 추석 휴무계획 조사
작성자 작성일 2025.09.26
조회수 70

  음성지역 기업체는 금번 추석 연휴에 평균 7.9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김형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음성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107개 응답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7.9일로 지난해 추석 휴무일수(5.2)보다 2.7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개천절(3)부터 한글날(9)까지 대체공휴일(8)을 포함해 7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54.2%로 가장 많았으며, 1012일까지 최장 10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29.0%, 9일간 휴무업체는 9.3%, 8일간 휴무업체가 1.9%로 조사됐으며, 6일 이하로 휴무하는 업체는 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8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 중 평일인 1010일을 휴무하는 업체들의 휴무 방식은 직원 단체 연차 소진67.4%로 가장 많았으며, 개천절(3)을 대체 근무하고 휴무하는 업체가 18.6%, 유급휴무 9.3%, 무급휴무 4.7%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3.0%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선물은 지난해(84.9%)보다 소폭 감소하여 82.1%가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은 50만 원 이하의 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34.7%로 가장 많았으며, 기본급 50%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가 24.5%, 연봉에 포함하여 지급하는 업체는 20.8%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은 89.9%의 기업이 3~5만 원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추석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37.4%(다소 악화 29.0%, 매우 악화 8.4%), 작년과 비슷하다 22.4%, 다소 호전됐다 3.7%로 나타났으며, 경영애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경기 침체와 매출 부진이 각각 23.4%, 원자재값 상승 15.9%, 인력 구인 14.0%, 인건비 상승 11.2%, 환율 변동과 기업 규제가 4.7%, 자금 조달 2.8%, 국제무역 분쟁 1.9%로 조사됐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매출 부진으로 기업들이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기업들이 휴무일을 늘리기보다는 연차 소진과 대체 근무를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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