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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소비자를 읽는 3가지 문화코드
담당부서 유통물류정책팀 작성일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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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소비자를 읽는 3가지 문화코드


여론조사 전문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최근 발표한‘2020년 소비자를 읽는 3가지 문화코드’로 △Z세대 △개·취·존(개인 취향 존중) △외로움을 소개한다.

 

첫째, ‘초반 여론의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95년생 이후의 Z세대를 잡아야 한다’고 꼽았다. Z세대는 소비시장과 사회·정치이슈를 초기에 선점하며 급속하게 여론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 논란이 있는 인물을 광고 주인공으로 내세워 Z세대를 타겟으로 한 나이키의 ‘Just do it' 30주년 광고가 초반의 많은 논란을 딛고, 주 타겟인 젊은 세대의 상당한 지지를 얻어 사상 최고의 주가와 매출을 기록한 것이 주요 사례라 할 수 있다.

 

둘째, ‘개·취·존(개인 취향 존중)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세대에 걸쳐서 ‘개인 맞춤형 취향’을 적극적으로 요구함과 동시에 사회성(sociality)이 재구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문회, 향우회 등 전통적인 모임은 몰락하고, 독서모임, 동호회 등 ‘살롱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콘텐츠 소비도 방송, 극장 등 레거시 미디어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재미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튜브, 넥플릭스 같은 OTT(Over The Top) 등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셋째, ‘외로움’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개개인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비 행태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반려 동·식물을 통해 위로받거나, 여행·스포츠·독서·와인·식도락·뷰티 등 취미에 맞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늘리거나, 명상 같은 극단적 고립 선택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작성: 유통물류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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