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동향
| 제목 | 2025년 음성지역 기업체 설 휴무계획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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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5.01.21 | |
| 조회수 | 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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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기업체는 금번 설 연휴에 평균 6.9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107개 응답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6.9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4.1일)보다 2.8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말이 시작되는 25일부터 27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30일까지 6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47.7%로 가장 많았고, 2월 2일까지 최장 9일간 휴무하는 업체도 38.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일 이하 휴무업체는 11.2%로 조사됐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8.9%로 지난해(62.1%)보다 감소하였으며, 선물은 지난해(76.6%)보다 증가하여 81.3%가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은 50만 원 이하의 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기본급 50%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가 25.4%, 연봉에 포함하여 지급하는 업체는 9.5%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 선물은 대부분의 기업(95%)이 3~5만 원대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설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50.4%(다소 악화 36.4%, 매우 악화 14.0%), 작년과 비슷하다 14.0%, 다소 호전됐다 1.9%로 나타났으며, 경영애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경기 침체 27.1%, 매출 부진 25.2%, 원자재값 상승 15.0%, 환율 변동 8.4%, 인건비 상승과 인력 구인이 각각 5.6%, 자금 조달 4.7%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에는 내수 경기 침체와 환율 급등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으로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연차휴가 소진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사업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 휴무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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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 음성지역 기업체 설 휴무계획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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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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